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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정동 엽기토끼 살인사건 – 10년 넘게 풀리지 않은 미제 연쇄살인 미스터리범죄 2025. 5. 5. 22:45반응형
📌 서론
대한민국을 충격에 빠뜨린 미제 사건 중 하나인 **‘엽기토끼 살인사건’**은 지금도 온라인을 통해 회자되며 수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.
2005년부터 2006년 사이 서울 양천구 신정동 일대에서 발생한 이 사건은 두 건의 살인과 한 건의 납치미수로 구성되어 있으며, 특히 마지막 생존자의 증언에서 등장한 '엽기토끼' 스티커로 인해 사람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습니다.
🕵️ 사건 일지
출처 : 그것이 알고싶다 📍 제1차 사건 – 2005년 6월 6일
- 피해자: 20대 여성 권○○
- 사건 경위: 서울 신정동 근처에서 실종된 다음 날, 상반신과 하반신이 쌀포대에 따로 담긴 채 쓰레기장 근처에서 발견됨.
- 특징: 성폭행 흔적, 경부압박에 의한 질식사, 매우 정교하고 침착한 시신 처리.
📍 제2차 사건 – 2005년 11월 20일
- 피해자: 40대 여성 이○○
- 발견 위치: 같은 지역, 비닐과 돗자리에 싸인 채 사체 발견.
- 사인: 경부압박, 갈비뼈 골절 등 폭행 후 살해 정황.
📍 제3차 사건 – 2006년 5월 31일
- 피해자: 20대 여성 (익명), 생존자
- 사건 경위: 신정역 인근에서 갑자기 납치되어 반지하 주택으로 끌려감.
집 안에는 밧줄, 테이프 등이 있었고, **2층 신발장에 ‘엽기토끼 스티커’**가 붙어 있었다고 진술. - 피해자는 틈을 타 탈출에 성공, 이후 경찰에 신고.
🎭 ‘엽기토끼’란?
- 마지막 피해자가 본 **‘핑크색 엽기토끼 캐릭터 스티커’**에서 유래.
- 정확히 어떤 브랜드/출처인지는 알려지지 않았지만, 이 스티커는 가해자의 ‘정체성’ 혹은 ‘별명’처럼 대중에게 각인됨.
- 이 때문에 사건 자체가 **‘엽기토끼 살인사건’**으로 불리게 됨.
❗ 주요 미스터리
- 두 사건 모두 매우 유사한 수법
- 피해자 신체 포장 방식, 위치, 시간대, 범행 스타일이 비슷함
- 범인의 흔적이 거의 없음
- 정교한 시신 처리, 범행 흔적 최소화 → 경험자 혹은 매우 신중한 인물로 추정
- 생존자의 진술에도 불구하고 검거 실패
- 생존자는 범인의 얼굴을 어느 정도 기억하고 있었지만, 신원 파악 실패
🔍 수사 및 방송 재조명
- 2015년 SBS <그것이 알고싶다>에서 집중 조명.
- 2020년에는 과거 성폭력 전과자 2인이 용의선상에 올랐지만, 결정적 증거 부족으로 기소 불가.
- 현재까지도 공소시효 만료 전 범인 검거를 위한 제보 요청은 계속되고 있음.
📎 정리 및 결론
항목내용발생 시기 2005~2006년 사건 수 2건의 살인 + 1건의 납치미수 공통점 경부압박 질식사, 여성 대상, 비슷한 지역 별칭 엽기토끼 살인사건 현재 상태 미제 사건 (2025년 현재 기준) 반응형'범죄' 카테고리의 다른 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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